[081202]空

미치버릴 것만 같은 공허함.
가슴에 구멍이 뚫린 듯한 슬픔.
군중 속의 고독.
비어버린 마음.

미친듯이 책을 읽어도 보고.
잠을 자지 않은 채 공부에만 매달려도 보고.
하루종일 일에만 잡혀 있기도 하고.
낄낄 거리며 옆 사람과 웃어보기도 하고.
무엇인가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기도 하고.

하지만.

이미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의 상처.
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모르지요.
언제까지나.

by 이스킨★ | 2008/12/02 18:16 | - Go to Army ~ 2008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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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여울 at 2008/12/04 17:14
너나 나나 증상이 조낸 비슷해-_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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