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81231]깨달음

Adieu, 2008!

악마같은, 11월과 12월이 지나갔다.
이제 1월 1일을 앞둔 저녁. 그야말로 끝이지.
과에서의 업무는,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했다.
서류들이 날아다니고, 평소 6~7명이 정원이던 사무실은 15명 가까이 북적북적.
파일철과 프린트들이 산더미 처럼 쌓이고.
수 많은 데이터들이 구두로 쏟아지던 연말정산(및 이취임식).

참, 용케 버텼구나 싶을 정도로...

그 중에서도 12월의 마지막 1주일은 지옥 같았더랬다.
하루 종일 일하고, 잔업에 야간에...
게다가 일의 효율은 200%이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
처리하는 일보다 쌓이는 일이 많았던 그 때의 심정이란.
그야말로 Hellgate of 지원과.

웃기는 건.
그렇게나 괴로워 하면서도 깨닫지 못했던 진실.
12월 31일. 그 업무의 끝자락에 깨달았다.

"견디지 못하겠다면 즐겨라!!!"

익히 들었고, 귀 따가울 정도로 익숙한 말인데
이렇게 가슴을 울리는 것은 처음.
눈물이 나려고 하네-_-

어쨋든, 2008년은 나에게 너무나 의미있는 한 해였던 거 같다.

by 이스킨★ | 2008/12/31 18:34 | - Go to Army ~ 2008 | 트랙백 | 덧글(0)

트랙백 주소 : http://empernita.egloos.com/tb/2188228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