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90109]Heart Breaker

제목과는 관련이 없지만.

군대에 있다보면 새삼 느끼는 건데.
사람마다의 '관심사'는 정말 다르다.
그리고 그 관심사에 대해 조금만 '멀어져도' 그 차이가 굉장히 심하게 느껴진다.

실제로 요즘도 미네르바에 대한 얘기가 계속해서 떠돌던데
아직도 이미지로는 아테나 밖에 안떠오르는걸.
뭔지 감도 안잡히고 말이지.

근데 몇 가지 안타까운건.
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쉽게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는 것.
(이건 아무래도 상황상 문제가 심하기 때문에 뭐라 할 수는 없지만)
그리고 자신과 관심분야가 다르면 그걸 쉽게 무시한다는 것.
특히 그걸 '중요하다' 라고 생각하는 경우에 더 심하다.

결론적으로 기분 나쁜 건.

사소한 것에 기뻐하는 사람에게 대 놓고 뭐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않나. 뭐 이런 이야기.

by 이스킨★ | 2009/01/09 18:09 | 생활의 기록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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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Fedaykin at 2009/01/09 20:03
자기 배가 제일 고프니까.

사실 그래도 자기가 등따시고 배부르면 슬며시 다른 사람 이야기도 들을 여유가 생기곤 하지.
남의 취향 존중해주기는 참 어렵다능.
Commented by 이스킨★ at 2009/01/10 12:45
근데 웃기는 건, 상황상 '등 따시고 배부른' 사람이 더 심하다는거 -ㅅ-;
Commented by 여울 at 2009/01/10 12:16
난 여기에서 한국이야기 들으면 이건 4차원 이야기 같더라 -_- 판타지여....
Commented by 이스킨★ at 2009/01/10 12:45
내 상황이 판타지인게 아니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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