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03월 15일
[090315]복귀의 날
복귀의 날이 다가왔습니다아~
9박 10일간의 어쩌면 길고 어쩌면 짧은 달콤한 휴가의 마지막 날.
참 여러가지 일을 했고, 여러가지를 남긴 휴가였지만.
의외로 기억에 남는 건 몇 개 없다는 사실?
역시 조용히 집에서 쉬는게 최고긴 하다는 걸 깨달았다.
#
밖에 나간 일이라고는...
1박 2일로 서울 잠깐 갔었었더랑, 고등학교 들른 일.
딸랑 요게 전부고 나머지 7일은 전부 집에 짱박혀 있었다.
어느새인가 나도 이런 성격이 되어버렸구나. 해서 좀 기뻤다.
밖에 나가지 않는 삶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!!!
#
어쩌면 대학교 1, 2학년 때 너무 격하게 밖으로만 나돌았던 걸지도 모른다.
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게 고등학교에 비해 상당히 줄었으니까.
하긴, 고등학교와는 상황이 완전히 반대긴 하지만.
특히 군대라는 공간에서 그런 성향이 강하게 자리잡은 걸지도.
책 한권 읽으려고 해도 10~15분에 한번씩 불러제끼니-_-
하긴 그건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반증하니까.
좋은걸지도, 아니 나쁜걸지도 모르겠다. 어쨋든 귀찮긴 하니까.
#
이번에 복귀하면, 꽤나 많이 달라져 있을거야.
그리고 4월에 동원훈련을 하고 나면, 11월 부터 시작된 죽음의 기간이 슬슬...
5월부터는 조금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는 위안을 가지고 있다.
5월만 버티면 상병도 꺾이고, '일'만 열심히 하면 될테니까.
하지만 3, 4월을 버티는 것이 문제구나. 아마 5월엔 휴가를 나올 수 있겠지.
#
덧붙여, 수현누님. 받아가시랍.



명동 성당, 왜 정면에서는 안찍은 거지;
그리고 그 긴 시간 동안 달랑 3장.... 이러면 굳이 카드를 빌려준 이유가 ㅠ_ㅠ
어쨋든 업로드 하고 갈께요. 사실 깜빡하고 있었어.
#
그럼 Adios! 어차피 군대에서도 블로깅은 할 수 있지만.
9박 10일간의 어쩌면 길고 어쩌면 짧은 달콤한 휴가의 마지막 날.
참 여러가지 일을 했고, 여러가지를 남긴 휴가였지만.
의외로 기억에 남는 건 몇 개 없다는 사실?
역시 조용히 집에서 쉬는게 최고긴 하다는 걸 깨달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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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 나간 일이라고는...
1박 2일로 서울 잠깐 갔었었더랑, 고등학교 들른 일.
딸랑 요게 전부고 나머지 7일은 전부 집에 짱박혀 있었다.
어느새인가 나도 이런 성격이 되어버렸구나. 해서 좀 기뻤다.
밖에 나가지 않는 삶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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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대학교 1, 2학년 때 너무 격하게 밖으로만 나돌았던 걸지도 모른다.
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게 고등학교에 비해 상당히 줄었으니까.
하긴, 고등학교와는 상황이 완전히 반대긴 하지만.
특히 군대라는 공간에서 그런 성향이 강하게 자리잡은 걸지도.
책 한권 읽으려고 해도 10~15분에 한번씩 불러제끼니-_-
하긴 그건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반증하니까.
좋은걸지도, 아니 나쁜걸지도 모르겠다. 어쨋든 귀찮긴 하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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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복귀하면, 꽤나 많이 달라져 있을거야.
그리고 4월에 동원훈련을 하고 나면, 11월 부터 시작된 죽음의 기간이 슬슬...
5월부터는 조금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는 위안을 가지고 있다.
5월만 버티면 상병도 꺾이고, '일'만 열심히 하면 될테니까.
하지만 3, 4월을 버티는 것이 문제구나. 아마 5월엔 휴가를 나올 수 있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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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붙여, 수현누님. 받아가시랍.



명동 성당, 왜 정면에서는 안찍은 거지;
그리고 그 긴 시간 동안 달랑 3장.... 이러면 굳이 카드를 빌려준 이유가 ㅠ_ㅠ
어쨋든 업로드 하고 갈께요. 사실 깜빡하고 있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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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Adios! 어차피 군대에서도 블로깅은 할 수 있지만.
# by | 2009/03/15 12:00 | 생활의 기록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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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행한 군인... 우하하하하
원래 -_- 남겨둔게 있어야 담에 또 갈거아냨ㅋ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