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04월 04일
[090404]HBTM
Happy birthday to me
Happy birthday to me
Happy birthday dear 이스킨님
Happy birthday to me
#
생일이라 하면 태어난 날이고 나보단 부모님께 공을 돌려야하는 날이겠지만 어쨋든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는 건 사실. 하지만 2008년 4월 4일은 종합군수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으며(포켓몬스터를 하며) 보냈고, 올해는 무엇을 해야 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마땅히 할 게 없었다. 그래서 애들을 갈궜어[...]는 훼이크고, 오늘 새벽에 근무가 있었다. 0200/0400 타임의 2시간 불침번이었는데, 이 시간은 잠잘 수 있는 시간이 4시간 / 3시간으로 갈리는 데다가 2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참 피곤한 타임이다. 문제는 생일날 근무는 그렇다 치더라도 근무 투입해서 정신이 없는 상태. 그 상태로 멍때리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참 충격적인 광경을 봤다. 이등병 둘이 라면 5개와 소세지(이거 엄청나게 크다. 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그런...크기의) 2개, 참치 2개를 펴놓고 열심히 먹고 있는 것이다. 처음엔 감탄이었고 나중엔 황당했는데-_-... 뭐 그냥 그럭저럭 넘어가려고 하는데 일병 하나가 와서 갈구는 거다. 격하게 웃겨서 그냥 모르는 척 지나쳤다.
그리고 같이 근무 투입한 후임은 전날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내가 끌려가서 간부 & 선임한테 혼났던 그런 분-_-;; 걔도 어색하고 나도 어색하고, 그렇다고 갈구기도 그렇고 해서 걍 조용히 있었더랬다. 근데 참 근무지에서 아무말 안하면 정말 지겹다... 그러니 기분이 좋을 수가 있나. 그 상태에서 근무를 마치고 라면을 먹으러 갔는데-_... 과관. 이건 뭐 김치 쪼가리와 라면 봉다리. 참치 찌꺼기들이 환상적으로 뒤섞여 널부러져 있는 것이 아닌가. 오노 쌞. 난 라면을 먹고 싶다고. 어쨋든 라면을 먹긴 했지만.
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(아직까지도 아무도 내 생일을 몰랐더랬다) 청소를 하고 아침을 먹고 TV좀 보다가 한 달 선임이 집합을 시켰다길래 갔다 - 이 선임도 약간 병X취급을 받는지라 나 같은 경우는 그냥 쌩까는...하지만 집합한다길래 뭔 얘기를 하나 해서 가봤더니 - 가관... 잘 알지도 못하는거 같은데 애들을 쓰레기 취급을 하는거다. 그래서 귀찮아져서 그냥 도망쳐서 여기로. 오는 도중에 동기한테 일련의 것들을 이야기 했더니 반 죽여놓으란다. 내 생일은 이렇게 흘러가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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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에 읽은 책들을 정리해보니 대략 이틀에 한권씩 읽어제끼는 중. 미쳤다-_; 시간은 없는데 언제 보는걸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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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활 1급 필기 접수. 4월 19일날 시험. 공부는 안했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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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대에서 (고의로)사고쳤다. 4박 5일 영창 얘기가 나오던데. 요즘 동원훈련이라 바빠서 묻혔다-_-;;
동원훈련따위에 묻히다니. 어쨋든 행정병에서 내려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파토났다.
결국 난 전역할 때까지 여기에 짱박혀 있어야 하는건가.
하긴 만일 널널하던 시기였으면 영창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발렸을거야 낄낄. 하지만 내려갈 수는 있었을 텐데.
어쨋든 4/3일에 정신교육을 하는 걸로 마무리 봤는데 어제 정신교육을 안했다.
이대로 끝나는건가.
Happy birthday to me
Happy birthday dear 이스킨님
Happy birthday to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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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이라 하면 태어난 날이고 나보단 부모님께 공을 돌려야하는 날이겠지만 어쨋든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는 건 사실. 하지만 2008년 4월 4일은 종합군수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으며(포켓몬스터를 하며) 보냈고, 올해는 무엇을 해야 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마땅히 할 게 없었다. 그래서 애들을 갈궜어[...]는 훼이크고, 오늘 새벽에 근무가 있었다. 0200/0400 타임의 2시간 불침번이었는데, 이 시간은 잠잘 수 있는 시간이 4시간 / 3시간으로 갈리는 데다가 2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참 피곤한 타임이다. 문제는 생일날 근무는 그렇다 치더라도 근무 투입해서 정신이 없는 상태. 그 상태로 멍때리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참 충격적인 광경을 봤다. 이등병 둘이 라면 5개와 소세지(이거 엄청나게 크다. 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그런...크기의) 2개, 참치 2개를 펴놓고 열심히 먹고 있는 것이다. 처음엔 감탄이었고 나중엔 황당했는데-_-... 뭐 그냥 그럭저럭 넘어가려고 하는데 일병 하나가 와서 갈구는 거다. 격하게 웃겨서 그냥 모르는 척 지나쳤다.
그리고 같이 근무 투입한 후임은 전날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내가 끌려가서 간부 & 선임한테 혼났던 그런 분-_-;; 걔도 어색하고 나도 어색하고, 그렇다고 갈구기도 그렇고 해서 걍 조용히 있었더랬다. 근데 참 근무지에서 아무말 안하면 정말 지겹다... 그러니 기분이 좋을 수가 있나. 그 상태에서 근무를 마치고 라면을 먹으러 갔는데-_... 과관. 이건 뭐 김치 쪼가리와 라면 봉다리. 참치 찌꺼기들이 환상적으로 뒤섞여 널부러져 있는 것이 아닌가. 오노 쌞. 난 라면을 먹고 싶다고. 어쨋든 라면을 먹긴 했지만.
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(아직까지도 아무도 내 생일을 몰랐더랬다) 청소를 하고 아침을 먹고 TV좀 보다가 한 달 선임이 집합을 시켰다길래 갔다 - 이 선임도 약간 병X취급을 받는지라 나 같은 경우는 그냥 쌩까는...하지만 집합한다길래 뭔 얘기를 하나 해서 가봤더니 - 가관... 잘 알지도 못하는거 같은데 애들을 쓰레기 취급을 하는거다. 그래서 귀찮아져서 그냥 도망쳐서 여기로. 오는 도중에 동기한테 일련의 것들을 이야기 했더니 반 죽여놓으란다. 내 생일은 이렇게 흘러가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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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에 읽은 책들을 정리해보니 대략 이틀에 한권씩 읽어제끼는 중. 미쳤다-_; 시간은 없는데 언제 보는걸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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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활 1급 필기 접수. 4월 19일날 시험. 공부는 안했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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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대에서 (고의로)사고쳤다. 4박 5일 영창 얘기가 나오던데. 요즘 동원훈련이라 바빠서 묻혔다-_-;;
동원훈련따위에 묻히다니. 어쨋든 행정병에서 내려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파토났다.
결국 난 전역할 때까지 여기에 짱박혀 있어야 하는건가.
하긴 만일 널널하던 시기였으면 영창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발렸을거야 낄낄. 하지만 내려갈 수는 있었을 텐데.
어쨋든 4/3일에 정신교육을 하는 걸로 마무리 봤는데 어제 정신교육을 안했다.
이대로 끝나는건가.
# by | 2009/04/04 10:58 | 생활의 기록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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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인턴한다,
아아아아악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