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90621]영화는 영화인데 나는 아웃사이더

요즘 아웃사이더에 꽂히고 있다. 2집 외톨이.. 음...
이건 본부소대장의 음모인가. 소지섭에 이어 아웃사이더까지...
취향이 점차 비슷해지고 있는 듯?! 하지만 생활관에서 춤추는 건 자제해 주세염 ㅠ_ㅠ
이거 보면 때리겠지? 덜덜덜...
MC스나이퍼는 '솔아 솔아...' 랑 'Better than...'에 꽂히긴 했는데 아웃사이더는 좀 다른 느낌이구나.
게다가 키네틱 플로우라든지... 이런 분들한테 꽂히는 거 보니 내 취향이 변하긴 했음.
하지만 아직도 러브홀릭과 자우림은 포기할 수 없다능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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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뭐시기냐. 요즘 들어 인생관이 좀 많이 바뀌었다.
예전엔 뭐 있으면 '아 히밤, 왜 나한테만 그러나염.' 이라는 급찌질모드였었는데...
(사실 요즘도 후임을 2명이나 받았음에도 막내일을 하고 있는 과에선 마찬가지 생각이 들긴 하지만)
요즘엔 그냥 그렇다. 별의 별 일을 다 겪고 있어서 일시적으로 그러는건지는 잘 모르겠다.
어쨋든 결국 그 후임은 Mental Hospital로 가게 되었는데, 참 희한한 일이다.
그 뿐만이 아니라 다른 후임 하나도 계속해서 사고를 치고 있는데, 둘 다 우리 분대다.
우리 분대 좀 킹왕짱인 듯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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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'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'를 봤는데, 스토리는 좀 그저 그럼[...]
연출은 나름 좋았다. 김범수는 캐릭터가 좀 별로 였고, 원래 김범수 약혼녀는 좋더라.
같이 영화 보러 간 사람들은 영화 내내 재미없다고 징징거렸는데
그 사람들이야 워낙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빠돌이 들이니까 어쩔...
하긴 요즘 어떤 영화를 봐도 나쁘게 보이진 않더라, 캣우먼 뭐 이런 거 말고-_-
확실히 쪼들리고 있어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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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읽는데, 요즘 진중문고를 휩쓸고 있다. 확실히 좀 희한한 책이 많은데
김신조의 저작이라든가, 종군작가들의 이야기라든가...
심지어 거의 정신교육에 가까운 책들도 있는데, 열심히 읽고 있다.
이런 책 접하기가 확실히 쉬운일은 아냐, 라며 읽고 있긴 한데.
아, 역시 좀 그렇다. 내 성격에 맞지는 않다-_-;;
그래서 도서관에서 황석영과 박완서 소설을 빌려 읽을 생각이다.
오랫만에 뽐뿌질 좀 당하겠군.

by 이스킨★ | 2009/06/21 15:56 | 생활의 기록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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